2023. 3. 30. 16:11ㆍ카테고리 없음
이지시그널 로보어드바이저에 의한 매매시그널의 투자유니버스는 국내 상장된 ETF (코스피, 나스닥, 골드, WTI, 달러)와 그에 대한 인버스, 그리고 1개의 가상자산(비트코인)으로 운용합니다. 이러한 국내상장ETF는 인버스상품이 있어 인버스로 공매도(숏거래)처럼 투자 가능하여, 투자기회를 양방향으로 추구할 수 있지만, 가상자산(비트코인)은 이를 기초자산으로 국내 상장된 ETF도 없고 그에 따른 인버스도 없으므로 공매도(숏거래)가 불가합니다.
해외 디지털자산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선물을 활용하여 공매도를 할 수는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 가상자산 관련한 디지털자산거래소(업비트, 빗썸등)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주식거래와 마찬가지로 공매도가 안되므로 가상자산 공매도는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연중 가상자산(비트코인)의 6개월 하락, 6개월 상승을 가정할 경우, 매매 듀레이션을 매1개월 단위로 리밸런싱 할 것 이므로 가정에 따라 6회 매수시그널, 6회 매도시그널 발생할 것인데, 매도시그널 발생시에는 공매도(숏거래)를 하지 못하므로, 투자수익기회가 사라져 산술적으로 본래 추구하려던 수익율에 절반 밖에 달성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상자산(비트코인) 운용 시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매도시그널(숏시그널) 발생한 경우 공매도(숏거래)를 할 수 없으므로, 이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국내 다른 ETF (코스피, 나스닥, 골드, WTI, 달러)중 매매시그널이 발생한 ETF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혼합 대체 운용하여야 본래 양방향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수익률 관리가 가능합니다. 즉, 가상자산(비트코인)만 운용시 불리하기 때문에 공매도(인버스) 대체거래를 시장상황에 따라 국내 상장지수펀드 ETF를 동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양방향 롱숏거래를 모두 취할 수 있는 경우와 국내 실정을 반영한 한 방향 롱 거래만 할 경우 수익률 백테스트 결과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3.03.31기준. 매월 말일 업데이트)
위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롱,숏 양방향 거래를 모두 취할 수 있는 경우와 롱거래 일방만 할 경우의 수익률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가상자산(비트코인) 매도시그널 발생 시에는 그와 대체가능한 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고 매매시그널이 발생한 국내상장ETF를 선택하여, 운용중인 투자포트폴리오에 대체적으로 포함시켜, ETF와 가상자산(비트코인)을 시장 상황에 따라 즉각 리벨런싱 할 수 있도록 운용합니다. 이로 인해 양방향 목표수익률의 효과적 실현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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